경기 어려움 속에서 9급 공무원 필기시험 결과 경쟁률이 낮아졌습니다. 국가공무원 공개경재채용이 5년 사이 응시자가 10만 명 이하로 급감했습니다. 나라 살림이나 일반 기업이나 어려움이 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9급 공무원 경쟁률 낮아지고 있다
9급공무원 경쟁률 17.9대 1로서 작년보다 낮아졌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 7041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로 발표했습니다. 응시자도 9만 5436명으로 10만 이하 내려갔습니다. 지난해 응시 경쟁률이 22.5대 1에 비해서도 크게 낮아진 수치로 앞으로 전망도 높지 않을 것을 예상됩니다. 또한 여성의 합격 비율은 6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9급 행정직 합격자 6168명, 기술은 873명입니다.
2023년에 공무원 시험 달라지는 시험제도
5, 7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 인정기간 폐지됩니다. 개정 전에는 5년 이내 실시된 시험만 인정했는데 개정 후 제1차 시험 시행예정일 전날까지 등급이 발표된 시험 인정합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 인정 기간이 폐지됩니다. 현재 7급은 영어와 한국사는 대체 처리되고 있는데 이중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인정 기간이 폐지됩니다.
2024년부터 공무원 시험에 응시 가능한 연령이 하향 조정됩니다. 이번 연도까지 7급 이상은 20이상부터 응시가 가능했으나 내년 24년부터 8급, 9급처럼 모두 18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다만 변함없이 교정직과 보호직렬은 현행과 같이 24년에도 20세 이상부터 공무원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전산직 공무원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기준 폐지합니다. 9급 전산직의 경우 시험 응시를 위해 기술사, 기사, 산업기사 등 자격증이 필요 요건이었으나 24년부터 요건이 없어지는데 대신 가산대상으로 변경합니다.
2024년 보호직렬 시험 과목 변경
9급 보호 직렬 공채 9급 공무원 시험 과목은 현재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복지학개론, 형사소송법개론이지만 2024년부터는 형사소송법개론이 형사정책개론으로 변경됩니다. 올해까지 형사소송법개론이 해당하니 보호직 공무원 수험생은 반드시 합격해야 합니다. 내년부터는 새로운 과목 형사정책개론 변경됨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2024년에 새로운 도입되는 과목이 보호직 공무원 응시생들의 합격 여부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국가직 공무원인 보호직 공무원은 일반행정이 아닌 보호관찰 대상, 소년범들을 지도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하기 때문에 형사 관련 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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